지난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SK하이닉스(000660)가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 발표 후 올해부터 주주 의결권 행사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8년 배당은 전년 대비 주당 배당금을 50% 올려 주당 1,5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날 작년에 매출액 40조 4,451억원, 영업이익 20조8,438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