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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공모가 3.3만원 확정

오는 2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면역 치료백신 기업 셀리드의 공모가가 3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셀리드는 지난달 29, 30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2만5,000원∼3만1,000원) 상단을 넘어선 3만3,000원으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셀리드 측은 “수요예측에는 총 911곳의 기관이 참여해 778.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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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설립된 셀리드는 항암 면역 기능 활성화 기술인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면역 치료백신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1∼12일 진행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20만주이고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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