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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초등영어 방과후와 값비싼 영어, 수학 학원 대비책은? 혼자 공부하기 가능한 스마트학습 ‘대세’




“결정 날 때까지 기다리자니 학원 수강신청이 마감돼 이도 저도 못하게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어린 자녀를 학원에 덜컥 보내자니 걱정되고 학원비도 부담돼요.”

초등학교 개학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여전히 초등 1, 2학년 방과후 영어 금지령에대한 논란이 꺼지지 않고 있다. 최근 다시 허용한다는 방침이 내려졌지만 아직도 시행 확정이 나지 않은 채 갈팡질팡하는 방과후 영어 때문에 방과후 시행을 기다릴지, 학원에 등록할지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학부모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초등수학의 경우,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과목인 만큼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힘쓰는 또 다른 교과목이다. 하지만 방과후 수학 역시 수학에 흥미 있는 학생이 적어 참여도가 낮아 폐강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렇다고 초등수학학원을 등록하기엔 값비싼 학원비와 어린 자녀를 낯선 환경에 홀로 보내는 것이 부담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차세대 교육 시스템이 등장했다. 바로, 초등학습지와 초등인강의 장점을 합친 ‘스마트학습’이다. 방과후 수업과 학원을 대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마련돼 있으며, 자녀 혼자 공부하기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에 많은 교육 업계에서 스마트학습 기기를 론칭하고 있다.

실제로 대표적인 교육 기업 천재교육은 자회사 천재교과서를 통해 밀크T와 밀크T중학을 선보인 바 있다. 그중 밀크T는 대표적인 멀티미디어 초등학습지다. 초등인강만으론 부족할 수 있는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초등문제집도 함께 제공한다.


밀크티는 초등영어, 초등수학은 물론 초등국어, 논술, 코딩, 컴퓨터활용, 한국사, 한자 등 광범위한 교과목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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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등영어, 수학의 경우 수준별 학습 콘텐츠를 따로 제공해 개념부터 심화학습까지 아이의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토리텔링과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활용한 재밌는 콘텐츠도 있어 수학과 영어에 흥미가 낮은 아이도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며, 교과목에 대한 흥미도를 높여 학습 능력을 최대로 끌어 올린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혼자 공부하기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담임 교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의 학습을 독려하고 기존 초등인강의 단점이었던 ‘선생님의 부재’를 보완했다. 아이는 담임교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 받고 원활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비싼 학원과 여러 권의 문제집을 사지 않아도 아이들이 원하는 학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대에 도래한 셈이다.

천재교육 밀크티 외에도 웅진, 비상교육 등 다양한 교육 업체에서 스마트학습 기기를 제작했으며, 계속해서 더 나은 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밀크T는 천재교육 밀크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회원과 동일한 학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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