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Xillan)와 함께 ‘Between Towers’라는 이름으로 싱글을 발표하며 수리남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던 Jeangu Macrooy(장고 맥크로이)는 곧이어 그의 음악적 커리어를 쌓기 위해 네덜란드로 옮겨 프로듀서 Perquisite를 만나 함께 작업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 발표한 데뷔 EP [Brave Enough]로 다수의 페스티벌에 초청, Edison Award(네덜란드 그래미)에서 Best New Act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자유분방한 소년미를 가지고 있던 아티스트에서 어느덧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티스트로 돌아온 장고,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보이스와 소울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