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AI로 높이는 우리 아이 학습지능]웅진씽크빅 'AI수학' 습관미션 수행땐 '별사탕' 모으는 재미도 쏠쏠

‘웅진씽크빅 AI수학’ 회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학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웅진씽크빅‘웅진씽크빅 AI수학’ 회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학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머신러닝 전문 기업 ‘키드앱티브’와 손잡고 ‘웅진씽크빅 AI수학’을 공동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에게 검증받고 학습 설계 전문가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클레어몬트대 피터드러커대학원 교수의 ‘몰입(flow) 이론’을 프로그램에 접목해 효과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우선 웅진씽크빅 AI수학은 매 단계마다 명확한 목표를 세워 아이에게 보여준다. 매주 새로운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학습 목표를 보여주는 ‘학습 시작’ 페이지를 보여주고 본인의 현재 상태와 목표 지점에 가기 위해 무엇을 할지 시각화해서 알려준다.

또 도전과제와 능력이 적절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들의 실력에 맞춘 문제를 제공한다. 실력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일한 문제를 푸는 전통적 학습지 방식이 아니라 실시간 인공지능(AI) 분석기술을 적용해 학생이 학습할 때마다 개인 정보를 축적했다가 이를 토대로 도전적 학습 코스를 짜 준다. 단순히 문항의 난이도나 평균 오답률만 분석하지 않고 아이별 체감 난이도, 예측 정답률, 적정 풀이시간까지 함께 분석해준다.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학습태도도 교정한다. 웅진씽크빅 AI수학이 아이가 고쳐야 할 학습 습관을 바로바로 교정해주고 틀렸을 때 바로 해설을 보여주는 대신 다시 도전하게 하거나 개념을 다시 확인하도록 유도한다. 또 학습이 끝나면 틀린 문제와 틀린 원인을 분석한 오답노트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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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재미 요소도 더했다. ‘습관 보이’라는 캐릭터가 알려준 ‘고쳐야 할 습관 미션’을 아이가 모두 수행해내면 ‘별사탕’을 모을 수 있는데 별사탕을 다 모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의점 기프트콘으로 바꿀 수 있다.

월별 학습이 끝나면 한 달간 아이가 진행한 학습 결과를 ‘AI수학 월간분석지’로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그동안 풀었던 문항들을 분석한 자료와 학습 습관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개선 효과를 시각화해서 보여줌으로써 아이의 학습 상태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김난주 웅진씽크빅 수석연구원은 “웅진씽크빅 AI수학은 모든 아이가 칭찬받고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학습의 기반을 닦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수학 학습을 하면서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장 나다운 공부 습관’을 찾아 성적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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