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글즈‘예뻐지지 마’로 컴백한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대체 불가능한 훈훈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SF9는 패션매거진 ‘싱글즈’ 3월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를 발표하며 대세 그룹으로서 출항을 알린 SF9은 이번 화보를 통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소년들(Sensational Feeling)’이라는 그룹명답게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SF9은 ‘예뻐지지 마’ 컴백을 맞이하는 기대감과 아이돌로서 보내는 20대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인성은 ‘예뻐지지 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우리에게 빠져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 아직 보여드릴 게 더 많다”며 여섯 번째 미니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로운은 다정한 모습도 갖췄다. 살뜰하게 팀 내 동생들을 챙기고, 팬들에 대한 사랑도 크다. 팬클럽 판타지(FANTASY)에 대해 “활동을 하면 할수록 판타지가 없다면 우리 또한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걸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여우각시별’에 출연하며 서브병 유발자라는 수식을 얻으며 연기돌로 활약 중이기도 한 로운은 “역할의 무게에 상관없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욕심도 밝혔다.
SF9의 또 다른 연기돌 찬희, 국민 드라마로 사랑을 받은 ‘SKY 캐슬’의 우주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었던 막내 찬희는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가 요즘 가장 큰 고민이다”라고 이야기하며 10년 뒤 꿈꾸는 SF9의 모습에 대해 “뭐든 인정받는 그룹이었으면 좋겠다. 실력, 인성, 센스, 꾸준함, 열정, 노력 등 어떤 면에서든 인정받을 수 있는 그룹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SF9는 입을 모아 “언젠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는 것”이 소망이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SF9의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는 트랩,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구현된 곡으로, 그리스 신화의 나르키소스를 재해석해 거울 속에 비친 나 자신에게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 더 예뻐지지 말라”고 말하는 나르시시즘 요소를 담았다. 현대판 나르키소스로 변신한 SF9은 무대에서 강렬한 비트 위에서 SF9만의 차별화 된 섹시함을 녹여낼 예정이다.
대체 불가한 매력의 SF9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