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을 통해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오늘 밤에’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곡은 지난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한 이후 10년 만에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의 타이틀 곡으로 대중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컬러풀한 이미지 속에 섹시한 보디슈트를 입은 홍진영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레트로 스타일의 소품과 많은 패션 구두가 가득한 가운데, 파티를 앞둔 것 같은 그녀의 포즈가 돋보인다. 앞서 공개된 미러볼 티저 이미지에서 보다 구체적인 콘셉트를 알 수 있는 핫핑크 속 홍진영의 완벽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타이틀 곡인 ‘오늘 밤에(Love Tonight)’는 80년대 디스코펑키 장르와 트로트의 새로운 조화로 탄생한 레트로풍 트로트 곡이다.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디스코 팝 사운드를 트로트에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홍진영만의 새로운 국민 트로트가 될 전망이다.
다가오는 3월 봄, 많은 가수들의 컴백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독보적인 트로트 가수로 자리잡은 그녀가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홍진영의 신곡 ‘오늘 밤에’는 오는 3월 8일(금)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