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의 매칭을 통해 애로를 해결해주는 기술주치의 119 지원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술 주치의 119는 중소기업 애로기술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전문가를 지정해 기업에서 밝생하는 애로기술을 빨리 해결하는 맞춤형 기술지원사업이다. 따라서 기술주치의가 기업을 방문해 기술 문제에 대해 원인을 분석해 해결하는 현장 지원과, 새 제품에 대해 시험분석, 장비활용 등을 도와주는 기술검증 지원으로 이뤄진다. 이를 추진한 김천시 관계자는 우수 연구자원을 활용한 협력으로 기업에 기술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이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