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포르투갈과 우호교류 및 경제협력 논의

포르투갈 국회의장, 부산 방문…오거돈 시장과 간담회 등 일정 소화

부산시는 27일 에두아드루 루이스 바헤투 페후 호드리그스 포르투갈 국회의장이 우호교류 및 경제협력 논의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의 페후 호드리그스 국회의장단 일행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방한하며 국회의장 회담, 국회의장 주재 만찬, 국무총리 면담 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부산시를 방문한다. 이날 포르투갈 국회의장단은 부산과의 경제협력을 위해 정관 자동차부품 회사를 방문하고 오거돈 부산시장 주재 간담회 참석, 상공회의소 회장 면담, 녹산산업단지 내 풍력발전 단조품 회사 방문 등의 일정을 갖는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서 부산시의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을 설명하고 2030 세계엑스포 부산유치 지원 및 2020 동경올림픽 개최 시 포르투갈 선수단의 베이스캠프와 전지훈련지로 부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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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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