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베트남에 큰 성공”이라고 말했다.
일간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푹 총리는 이날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짧은 준비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정상회담 준비와 완벽한 안전, 경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푹 총리는 또 “베트남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개혁과 국제통합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라는 이미지를 홍보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국제사회에 베트남 음식과 친절한 국민을 소개하는 기회로도 활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