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271560)이 파우치형 곤약젤리 ‘닥터유 젤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닥터유 젤리는 기존 곤약젤리보다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1년 6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1, 500번이 넘는 배합과 실험을 거쳐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생물 기준 30%에 달하는 포도, 복숭아 과즙을 넣어 잘 익은 과일의 진한 맛을 구현했다. 또 비타민C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젤리는 기존 곤약젤리와의 차별화를 위해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기능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맛, 영양 등 제품 하나도 꼼꼼하게 따지며 나를 위해 소비하는 고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