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5월 ‘청소년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15일 개최하는 제9회 금천 ‘나도스타’ 노래 부르기 대회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천구에 사는 만5~19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독창 △초등학생 중·합창 △중·고등 등으로 나눠진다. 다음달 12일 예선을 거쳐 5월15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총 64개 팀 262명이 참가해 30개 팀 15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천구 관계자는 “참가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의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김정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