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경·동남권 지역토론회', 울산에서 개최

울산시청 전경/울산시 제공울산시청 전경/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균형발전 5개년계획 대경·동남권 지역토론회’를 열었다.

송우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고 참석자 질의 등이 이어졌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중앙부처, 전국 시·도가 모두 참여해 수립한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 정책의 5년간 실행계획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던 사업 중 국가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울산, 부산, 경남, 대구, 경북 5개 시·도 연구원은 시도별 발전계획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각 시·도는 이번 토론회가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중앙 정부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권역별 토론회로 수도·강원권, 호남권에 이어 세 번째이며 세종·충청권, 제주 순서로 두 차례 더 열린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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