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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천마산 산불, 산림 0.3ha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19.03.29 20:56:11
수정
2019.03.29 2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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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에서 산불이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연합뉴스
29일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에서 산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2부 능선에서 정상 쪽으로 번지며 산림 약 0.3ha를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주택가가 있어 남양주시청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관련기사
천마산 화재 위치가? 남양주시 호평동, 인근에 주택가 있어 ‘위험’
당국은 잔불 정리를 하는 한편, 담뱃불로 화재가 시작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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