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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근 공군총장, ‘임정 100주년’ 앞두고 독립기념관 상공 고별비행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2일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방문, 지휘비행을 위한 이륙 직전 F-4E 전투기에서 엄지를 들어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공군 제공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2일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방문, 지휘비행을 위한 이륙 직전 F-4E 전투기에서 엄지를 들어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공군 제공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2일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방문, F-4E 전투기를 조종하며 지휘비행을 실시하고 임무수행태세를 점검했다.


군 당국은 이르면 임기만료인 해병대 사령관의 후임자를 임명하면서 임기가 다가오는 육군과 공군참모총장도 함께 인선할 것으로 알려져 이 총장의 이번 비행은 고별 비행으로 보인다. 이 총장은 F-4E 조종사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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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이 총장이 임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F-4E 전투기에 탑승, 정부청사가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상공과 독립기념관 상공, 서해안 상공을 비행하며 F-4E 전투기 편대의 임무절차와 대응능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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