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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앞둔 규현 신서유기7 출연 논의 중…나영석 PD와의 약속 지켜질까

슈퍼주니어 규현/사진=SJ레이블슈퍼주니어 규현/사진=SJ레이블



다음달 제대를 앞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tvN ‘신서유기 시즌7’(이하 ‘신서유기 7’)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vN 관계자는 12일 “규현이 ‘신서유기 7’ 출연을 논의 중”이라며 “아직 편성이 나오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규현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 시즌2’(이하 ‘강식당 2’)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규현 소속사 측은 “‘강식당2’는 거론된 적이 없고, ‘신서유기7’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서유기’의 스핀오프 예능프로그램인 ‘강식당 2’는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지만 편성은 미정인 상태다.

슈퍼주니어 규현/사진=‘정오의 희망곡’ 제공슈퍼주니어 규현/사진=‘정오의 희망곡’ 제공


규현은 입대 전 출연했던 ‘신서유기 시즌4’에서 나영석 PD에게 “소집 해제 후 다시 출연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나 PD는 각서를 만들고 2019년까지 ‘신서유기’를 유지해 규현의 출연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입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오는 5월 7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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