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골프 때 5시간 귀에 거는 '닥터퓨린 마스크팩' 눈길




퓨린피부과가 골프 등 야외활동 시 피부보호를 위해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하이드로겔 타입의 ‘닥터퓨린 마스크팩’ 과 스포이드 형태의 ‘퍼밍세럼’을 출시했다.

김연진 퓨린피부과 원장은 “골프 등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 선크림만으로는 자외선을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귀에 거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통해 마음 편히 자외선을 차단하고 야외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얇은 천으로 얼굴을 가리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 피부와 공간이 생겨 자외선이 그대로 투과돼 오히려 피부에 얼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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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퓨린 마스크팩은 얼굴에 밀착되고 떨어지지 않게 귀에 걸도록 만들어 일명 ‘모찌모찌팩’으로 불린다. 얇고 촉촉한 시트지가 피부에 잘 밀착돼 야외 활동 직전에 붙여 사용한 뒤 실내에서 떼고 다시 붙일 수 있다. 마스크팩 1장으로 기존 제품이 최대 20분 사용시간이었다면 이 제품은 20분에서 최대 5시간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된다.

여기에는 천연 항산화 성분과 고급 화장품에 사용되는 ‘퍼밍세럼’을 첨가해 피부 진정 및 화이트닝, 리프팅 효과에 보습력도 우수해 야외활동을 하면서 스킨케어 관리를 받는 느낌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스포이드 타입의 닥터퓨린 퍼밍세럼은 마스크팩과 같이 데일리 케어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프랑스 귀족들이 사랑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성분을 이용해 손상된 피부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도와준다. 뛰어난 보습력을 가진 히아루론산과 피부탄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아데노신, 펩타이드 성분 덕분에 피부 방어력도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텍스쳐로 촉촉하고 피부속으로 빠르게 흡수돼 쫀쫀하면서도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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