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순 '개포주공 1단지'의 전용 50.38㎡ 5층 물건이 실거래가 19억9,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4월 하순에 17억5,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3.71%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2.94%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자리한 '개포주공 1단지는 1982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5.44㎡ 12억7,000만원(0.00%) ▲ 35.64㎡ 14억600만원(0.00%) ▲ 35.86㎡ 14억원(0.00%) ▲ 41.98㎡ 16억700만원(0.00%) ▲ 42.55㎡ 15억5,833만원(0.00%) ▲ 49.56㎡ 20억7,000만원(0.00%) ▲ 50.38㎡ 17억7,667만원(0.00%) ▲ 50.64㎡ 18억1,333만원(0.00%) ▲ 56.57㎡ 24억5,000만원(0.00%) ▲ 58.08㎡ 20억4,000만원(0.00%) ▲ 61.57㎡ 22억8,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5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76건, 중위거래가 15억원), ▲서울특별시 서초구(43건, 중위거래가 14억7,500만원), ▲서울특별시 송파구(83건, 중위거래가 13억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구로구(42건, 중위거래가 3억8,450만원), ▲서울특별시 강북구(25건, 중위거래가 3억6,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35건, 중위거래가 3억3,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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