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속사 몰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리는 오는 7월 세 번째 솔로 곡으로 컴백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신예 프로듀서 Folded Dragons(본명 Albert Pan)와 컬래버레이션 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프로듀서 Folded Dragons가 소리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신곡은 소리의 신곡은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코코소리 시절부터 소리의 팬이라는 Folded Dragons는 소리에게 맞춤 곡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Folded Dragons는 이미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곡들을 선보여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 비디오로 발표할 예정이다. 솔로 데뷔곡인 ‘touch’에서 호흡을 맞췄던 1Million의 최효진 안무가와 다시 한번 손잡고,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소리는 2016년 그룹 코코소리로 데뷔, 세 번의 싱글을 발표했다. ‘아이돌 마스터 KR’, ‘믹스나인’ 등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소리. 이후 2018년에는 솔로곡 ‘touch’, ‘I’m Ready‘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TBS ’팩트인스타‘에서 ’소리 액션‘이라는 뮤직비디오 리액션 코너와 채널 J에서 방영 중인 ’일본인도 모르는 이바라키 여행‘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