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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문화콘서트 난장' 출격..고품격 라이브 선사 '감성 무대'

가수 남태현이 지난 25일 방송된 광주 MBC ‘문화콘서트 난장’ 1000년 나주목 읍성문화축제 기념 편에 출연해 명품 라이브를 선사했다.

사진=광주 MBC ‘문화콘서트 난장’사진=광주 MBC ‘문화콘서트 난장’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검은 색의 셔츠와 바지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비틀즈의 ‘Yer Blue’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남태현은 특유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록 감성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남태현은 “나주에 처음 왔는데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자작곡 ‘Hug me’와 ‘Liar’ 등 자작곡의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남태현만의 감성과 음악적 특색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한편 남태현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입담과 감수성 넘치는 보컬로 대중들에게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오는 28일 생애 첫 뮤지컬 ‘메피스토’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변신을 앞두고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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