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에 자리한 '엑스포'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5월 하순 '엑스포'의 전용 133.11㎡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7,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10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6,700만원을 7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엑스포는 1994년 완공된 51개동 총 3,95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9.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4.17㎡ 2억8,700만원 ▲ 84.62㎡ 2억2,350만원 ▲ 84.96㎡ 2억2,000만원 ▲ 116.37㎡ 3억1,500만원 ▲ 133.11㎡ 3억7,000만원 ▲ 157.13㎡ 3억5,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엑스포'가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스마트시티2단지' 260.85㎡로 2017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도안 베르디움' 84.93㎡ 물건으로 2억4,000만원에서 4억7,800만원으로 올라 99.1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2,515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194건, 6억9,175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9건, 3억8,242만원), ▲경기도 (522건, 2억9,930만원), ▲인천광역시 (161건, 2억3,676만원), ▲부산광역시 (212건, 2억3,39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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