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신생아 건강관리사(산후 도우미)를 양성하기로 하고 오는 6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신규과정 20명, 경력자과정 1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경력자 과정은 경력 대상자 범위에 해당해야 한다. 무료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에는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위생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역할에 대한 이해와 신생아 돌봄 실기 등이 포함된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성주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수료생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취업할 수 있다./성주=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