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태영건설,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A0' 상향

주택사업 성과…A-서 한계단 상승




태영건설은 한국기업평가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긍정적)’에서 ‘A0(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용등급 상향은 주택사업의 분양성과에 힘입어 수익성이 제고된 덕분이다. 앞으로도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3조원 규모의 예정사업 추가 확보 및 토목·공공부문의 지속적인 신규 수주로 사업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태영건설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과 신용등급을 나란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영업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영건설은 1973년 창립해 건축·토목·플랜트·주택사업 등을 진행하는 종합건설회사다.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았다.


진동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