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정책연구원 원장들은 2일 국회의장 직속 싱크탱크인 미래연구원 주선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리는 회동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박진 미래연구원장을 비롯해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 김세연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 홍경준 바른미래당 바른미래연구원장, 천정배 민주평화당 민주평화정책연구원장, 김정진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미래연구원과 여야 5당 연구원은 ‘싱크넷’을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회 신뢰도 제고 방안 등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싱크넷은 미래연구원이 여야 5당 싱크탱크에 제안한 정책 및 연구 협력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