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054780)가 소속 연예인 김수현(사진)의 전역이라는 호재에도 김수현의 전속 계약이 올해 말 종료된다는 소식이 겹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키이스트는 160원(4.98%) 내린 3,055원에 거래됐다. 장중 2,970원까지 하락하며 1년 신저가를 경신했다.
전날 한 매체는 당일 만기 제대를 한 김수현과 키이스트의 전속 계약이 올해 12월 종료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는 “전속계약을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연예가에서는 김수현의 타 소속사 이적설 등이 꾸준히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