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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닉, 100%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르씨엘’ 선보여




여성들의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을 추구하는 주식회사 바이오가닉(대표 유고은)이 100%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르씨엘’을 선보였다.

르씨엘은 화학 성분의 커버가 아닌 최고급 Grade의 100%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한 생리대로, 국제 유기농 인증기관 OCS을 비롯해 TOCMC에서 인증 받아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르씨엘이 사용한 목화는 OCS 100을 획득한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로써, 화학비료 및 농약,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되어 제품의 안정성을 높인 안전한 생리대이다.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르씨엘 생리대는 접힌 리씰 테이프를 적용, 원터치 오픈 생리대 ‘르씨엘’은 생리대 커버에 손이 닿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손에 끈적임이 없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개봉이 간편한 원터치 타입으로 제작해 편리함을 더했으며, 울트라슬림 커버를 사용해 통기성과 흡수력도 높인 유기농 생리대이다.


르씨엘 유고은 대표는 “2017년 생리대 화학물질 파동을 겪은 소비자로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생리대 제품을 직접 기획 개발 제작했다.”며 “제조 과정에서 독일 헨켈사 무독성 접착제를 사용하고, 염소 표백제를 비롯한 인공향, 포름알데히드, 살충제, 형광증백제, 화학비료 등 몸에 해로운 6가지 유해물질을 모두 배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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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직접 만든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에서 피부 무자극 제품임을 엑셀런트 등급을 인정 받았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심사 통과는 물론, SGS, 미국 농무성 USDA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제품은 크기별로 팬티라이너(18개입), 중형(14개입), 대형(12개입), 오버나이트(8개입)의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르씨엘 공식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조만간 만나볼 수 있다.

판매금액의 일부는 국내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통해, 성남시청을 통해 저소득층 취약계층 소녀 및 여성들에게 르씨엘 생리대가 기부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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