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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아파트 값 상승세… 12일 오픈하는 ‘광양의 봄 플러스’ 주목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전국적으로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 광양의 아파트 값이 이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전남 광양의 아파트 값은 2.38%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덕진종합건설㈜이 오는 7월 12일 ‘광양의 봄 플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전남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산 55-4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양의 봄 플러스’는 분양 전환이 가능한 8년 임대아파트로, 59㎡(208세대), 75㎡(288세대) 두 타입의 총 49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주택, 청약통장 유무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보증금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한 점이 알려지며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입주자들의 경제적 부담 또한 최소화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글로벌 물류 및 교역 허브로 구축되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미래가치에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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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오토메이션, 디지털도어록, 주차관제시스템, 대기전력차단콘센트, 자연환기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확보해 생활편의와 수준을 한층 높인다.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들 간 소통과 여가생활을 위한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도 눈길을 끈다.

주변 교통 인프라 또한 남다르다. 2번국도, 동순천IC, 순천IC 등 인접으로 광양과 순천으로 넘나드는 광역교통망 등 뛰어난 교통여건을 확보하고 있어 인근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서산~웅방산 등산로, 덕례 생태놀이터, 덕산저수지 등의 자연환경, LF스퀘어 광양점, CGV,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을 실현하는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췄으며 덕례초교와 광양중, 광양여중, 광양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한 우수한 학군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밖에도 부동산 시세 등락이나 전세난으로부터 자유롭고 언제든 퇴거, 이사가 가능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보증에 가입되어 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고 연말정산 소득공제에도 유리하다.

‘광양의 봄 플러스’ 분양과 관련된 문의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267-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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