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관을 방문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대한 재계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방문에는 이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찬대 원내대변인, 고용진·맹성규 원내부대표, 이춘석·한정애·위성곤·홍의락 의원 등이 동행한다. 경총에서는 손경식 회장, 김용근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이 원내대표는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를 방문해 박용만 회장과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