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DK E&M) 의 국회의원 오영석(이준혁 분)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 현장에서 구조되는 순간이 담긴 생존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오영석 역의 이준혁은 흙투성이와 피 분장이 섞인 얼굴과 함께 붕대를 감고 병원복을 입은 모습으로 오영석의 첫 등장을 떠올리게 했다. ‘60초 기적 엔딩’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오영석의 구조 장면은 이준혁이 처음 등장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은바 있어 현장감을 담은 ‘생존 스틸’ 역시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준혁은 분장과 흙칠에도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4화에 방송된 오영석의 병원 입원 장면에서도 부드러운 미소를 띤 얼굴로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극 중 오영석은 기적의 생존자에서 폭탄 테러를 인지한 빌런으로 의심받고 있는 인물이기에 이준혁의 반전 분위기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60일 지정생존자’의 기적의 생존자 이준혁이 빌런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주 방송에서는 오영석이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오르는 모습이 예고된바, 국민적 지지를 얻고 있는 그가 어떤 정치인의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준혁의 ‘60일, 지정생존자’는 월화 밤 9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