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농협銀, 베트남 간편결제 가맹점 확대

여행사인 도깨비트래블과 업무협약

15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남열(왼쪽) 농협은행 디지털채널부장과 이태진 도깨비트래블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15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남열(왼쪽) 농협은행 디지털채널부장과 이태진 도깨비트래블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농협은행은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베트남 간편결제 가맹점을 확대하고 여행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깨비트래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깨비트래블은 네이버카페 여행분야 랭킹 1위인 다낭도깨비와 나트랑도깨비 등을 운영하고 현지 파트너들과 제휴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베트남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 모바일플랫폼인 올원뱅크의 이용자들은 ‘도깨비트래블’이 제휴한 베트남 숙소와 맛집, 투어, 마사지샵 등의 할인과 이벤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들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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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베트남 현지 식당, 카페, 마트 등에서 환전 없이도 결제할 수 있는 계좌기반 간편결제서비스를 올원뱅크에서 운영 중이며 다음달 중에는 이용에 따른 캐시백 프로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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