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IT 드림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율주행차를 개발해 실습해보고 있다./사진제공=LG CNSLG(003550) CNS가 세종대학교에서 중학생과 초등학생에게 무상 코딩교육을 하는 ‘IT 드림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IT드림프로젝트는 LG CNS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중학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3박 4일간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 소재 중학교 내 소프트웨어(SW) 동아리에 소속된 중학생 30명을 선발해 자율주행시스템 개발과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통해 레고 자동차를 움직이고 3D 프린터로 자율주행차가 운행되는 도로와 버스 정류장 등을 제작해보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엔 중학생이 초등학생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과정이 신설됐다. 3일 동안 코딩 교육을 받은 중학생들이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직접 만들게 된다. IT드림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엔 서울시내 지역 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50여명에게 코딩 지식을 전수한다.
LG CNS 관계자는 “LG CNS의 무상 코딩 교육을 통해 중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