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행복청, 행복도시 건설실무 우수사례집 발간

건설현장의 참여 통해 안전·품질관리 강화 선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건설현장 실무협의(멘토링) 모임을 통해 발굴된 품질·안전관리 우수사례들을 모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실무 방법(노하우)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도시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은 안전·품질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의 경험을 행복도시 건설현장이 공유함으로써 건설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의 목적으로 행복청에서 시행하고 있고 2015년 3월에 공동주택 2개 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이후 매년 확대해 올해에는 공동주택, 주상복합, 공공건축, 광역도로, 사업시설, 교육시설 등 70개 건설현장(15개 모임)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사례집은 건설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통해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논의된 내용 중 우수사례 195건을 모아 건설현장 전체 공정에 적용하여 건설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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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은 이번 사례집을 행복도시내 전체 건설현장에 배포하고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하고 관계부처와 인근 지자체 등에도 배포해 관할 구역의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내 건설현장 간 전문 건설정보 교류로 자율적인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상담(멘토링) 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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