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 전 세대 취향 저격..가족 관객을 위한 강추 무비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의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다양한 장르들이 모인 여름 극장가에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 감독 크리스 리노드 | 각본 브라이언 린치 | 개봉 2019년 7월 31일]

사진=유니버설 픽쳐스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나랏말싸미>, <엑시트>, <사자>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여름 극장가를 찾는 가운데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로 눈길을 끈다.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2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1편에서 다뤘던 반려동물의 은밀하고 깜찍한 사생활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펫들의 속마음을 담아낸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반가운 캐릭터들인 ‘맥스’, ‘클로이’, ‘스노우볼’, ‘기젯’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뉴 페이스인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루스터’와 용감한 시츄 ‘데이지’는 거부할 수 없는 독보적 매력으로 영화에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이처럼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돌아온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통통 튀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뉴 페이스의 등장, 스펙터클한 모험,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까지 올 여름 전 세대 가족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영화사진=네이버 영화


한편 <나랏말싸미>(7/24 개봉)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서로 다른 신념과 상처, 번뇌를 가진 사람들의 협력을 통해 가슴을 울리는 강렬한 드라마를 그려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엑시트>(7/31 개봉)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조정석과 임윤아 콤비의 짠내나는 코믹 액션 연기가 출구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사자>(7/31 개봉)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서준을 비롯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과 비글미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로 다시 한번 ‘마이펫 신드롬’을 예고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