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술 취한 경찰 길거리서 여성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




술에 취한 현직 경찰관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소속 경찰관 A 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 3일 새벽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거리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경장을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했다. 당시 A 경장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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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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