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전문 탈곡기 프로그램
또한 이날 ‘WE K-POP’의 오프닝 관문, ‘WE K-POP에 입장하셨습니다’에서 NCT DREAM은 상큼한 표정과 눈을 뗄 수 없는 애교를 보여주다가도 예상치 못한 거침없는 멘트로 팬들의 심장을 쿵하게 만드는 등 반전 매력을 뽐냈다.
‘WE K-POP’이 새롭게 선보인 코너이자 익명으로 진행되는 ‘열려라 비밀 톡방!’에서는 NCT DREAM의 달콤 살벌한 폭로전이 이어졌다. MC 김신영은 곳곳에서 터지는 멤버들의 폭주를 막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 특히나 한 멤버에 대한 집중 폭로로 해당 멤버는 고개를 들지 못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폭로전의 끝에는 오직 WE K-POP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NCT DREAM의 즉석 이모티콘 도전, ‘드리미콘’을 출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앨범 전격 해부 코너 ‘All about BOOM’에서는 NCT DREAM의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의 전곡 소개와 함께 앨범 제작 비하인드가 최초로 공개됐다. 재민-제노의 수록곡 즉석 라이브에 이어, 올해로 만 17세가 된 막내 지성이 자신만의 특별한 이별 노래 작사 비법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NCT DREAM은 팬들과의 호흡도 남달랐다. ‘WE K-POP’의 시그니처인 초대형 리미티드 앨범이 등장하자 NCT DREAM과 팬 모두 각자의 소유권을 주장하다가도 서로에게 양보하는가 하면, NCT DREAM의 칼군무 못지않은 팬들의 절도 있는 응원법에 녹화 현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K-POP을 사랑하는 120여 개국·1억 가구 시청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K-POP 쇼케이스 프로그램 ‘WE K-POP’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美친 예능감 보여준 NCT DREAM 편은 <해외> 8월 9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KBS World 채널, <국내> 8월 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카카오톡 내 #뉴스 및 다음 앱 TV탭 온라인 VOD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