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관심 높아지는 LG V50S 씽큐...영상 120만명 봤다




LG전자(066570)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50S 씽큐(ThinQ)의 티저 영상이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120만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6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V50S 씽큐 공개를 알리는 영상을 소개했다. 이후 12일엔 15초 분량의 듀얼스크린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두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120만회 이상에 달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도록 만들어진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티저 영상에선 새로운 듀얼스크린이 △닫힌 화면에서 정보를 표시해주는 ‘전면 알림창’ △각도를 자유롭게 고정시킬 수 있는 ‘프리 스탑 힌지’ △스마트폰 화면과 동일한 크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2019)에서 V50S 씽큐와 새로운 듀얼스크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은 5G 모델은 V50S 씽큐로, LTE(롱텀에볼루션) 모델은 G8X로 두 가지 명칭이 붙는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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