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전자, V50씽큐 인기에 “듀얼스크린 무상증정 한 달 더”

8월 말까지 듀얼스크린 무상 증정

관람객들이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에서 듀얼스크린을 체험해보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관람객들이 지난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에서 듀얼스크린을 체험해보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V50 씽큐(ThinQ) 전용 액세서리인 듀얼 스크린의 무상 증정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V50 씽큐를 구매한 고객들은 출고가 21만 9,000원인 듀얼 스크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듀얼 스크린은 사용자가 원할 때 V50 씽큐에 부착해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의 화면을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눠 쓰거나 영화를 보면서 검색을 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듀얼 스크린의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LG베스트샵과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모바일 게임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20~21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 게임 페스티벌엔 약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상 증정 프로모션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V50 씽큐와 듀얼 스크린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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