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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 흥행 필수 요소 고정, 배후수요 탄탄한 주 7일 상권 수요... 다산신도시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흥행 기대감 증폭







상업시설의 흥행에는 수요 확보와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많은 수의 상가들이 공실 위험과 수익률 하락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입점 경쟁이 치열한 몇 상가들은 충분한 배후수요 및 잠재수요까지 확보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 분양된 한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이틀만에 118개 상가가 모두 완판되는가 하면, 청량리역 인근에서 분양된 단지 내 상가 역시 단기간에 계약이 마감됐다. 두 상가 모두 수성법조타운이나 아파트 단지, 오피스텔, 오피스가 자리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업시설은 이용객들이 접근하기 편리하고, 방문율이 높아 임차인은 판매 수익, 임대인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 특히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면서 상업시설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현재 공급 예정인 배후수요 및 잠재수요가 풍부한 상업시설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분양을 앞둔 ‘판테온스퀘어’가 대표적이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자리잡는 해당 상업시설은 동 건물 내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함께 한다.

해당 상업시설은 바로 옆 ‘신안인스빌퍼스트리버’를 비롯해 ‘금강펜테리움리버테라스’,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 약 5,600여 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자리해 단지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고정수요로는 같은 건물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가 있다. ‘DIMC 테라타워’는 약 1,500여 개 호실 설계가 예정된 만큼 수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판테온스퀘어’는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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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업지 맞은 편에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남양주 가평지사 신사옥과 한전 등 공기업이 자리할 예정으로 추가 수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업무 단지가 밀집한 지역의 상업지역은 소비력이 뛰어난 근로자 수요를 품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근로자 이용객들은 가족 이용객이나 번화가 상가 이용객보다 소비액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잠재수요로는 3기 신도시 왕숙 신도시가 있다. ‘판테온스퀘어’ 직선거리 약 2km 거리에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왕숙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왕숙 신도시는 약 40만 평 부지에 총 6만 6천여 가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고용창출 효과 또한 기대되는 만큼 인접한 사업지 ‘판테온스퀘어’ 또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판테온스퀘어’ 측은 아파트 단지 입주민 이용객들을 위한 키테넌트 ‘뽀로로 파크’ 입점을 확정지었다. 해당 시설에 입점하는 ‘뽀로로 파크’는 약 1,000평 규모로 수도권 최대 크기로 들어설 예정이다.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상업시설 체류 시간을 늘려 수익성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며 배후 수요는 주 7일 잠들지 않는 상권수요가 기대된다.

시공사로는 1군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시공능력평가에서 7위를 차지한 만큼 검증된 경험과 시공 능력으로 안정적인 준공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접근성도 좋다. 1분 거리 내에는 수석IC가 위치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잠실과 약 15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지하철로는 현재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22년은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더불어 GTX B노선 별내역도 개통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이 위치한다.

한편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 운영 중이며,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 홍보관도 마련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425 (8,9호선 석촌역 5번 출구) 석촌동 286-3 문화빌딩 2층에서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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