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고도화 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보조금 지원이 끝난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중 7~9곳을 선정해 한 곳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비는 신제품 기술개발, 기계·장비 구축, 상표·특허 지원, 제품 공정 개선,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지원을 받길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전남도 홈페이지 공고란에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김회필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재정 지원은 끝났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