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진·이소중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에 대형고객사가 이탈해 PG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으나, 중소형 가맹점 확대로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됐다”며 “대형사를 제외한 거래액 규모는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에 따라 올해도 2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를 통해 O2O 결제 시스템 경험을 확보하고, 자회사 KFC 에 O2O 결제시스템인 징거벨 오더(전용 주문앱)를 출시했다”며 “향후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O2O 결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올해는 과거와 달리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매출액 9,700억원(4.9% YoY), 영업이익 850억원(40.72% YoY), 순이익 550억원(56.25%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