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병무청, 민간전문가 6명 ‘청렴국민감사관’ 위촉

병무청은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할 ‘청렴국민감사관’으로 변호사, 노무사, 교수 등 민간전문가 6명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 16∼28일 진행된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병무행정 감사 과정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고, 부패방지 청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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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이날 청렴국민감사관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및 반부패·청렴 관련 설명회,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 현장참관 행사도 진행했다. 청렴국민감사관 제도는 2017년 처음 도입됐으며 새로 위촉된 6명은 앞서 위촉된 회계사 등 3명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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