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7월 16∼28일 진행된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병무행정 감사 과정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개선하고, 부패방지 청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병무청은 이날 청렴국민감사관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및 반부패·청렴 관련 설명회,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 현장참관 행사도 진행했다. 청렴국민감사관 제도는 2017년 처음 도입됐으며 새로 위촉된 6명은 앞서 위촉된 회계사 등 3명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