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가 들썩이고 있다. 정부의 G밸리 사업 지원 약속과 복선전철 신안산선(2024년 개통),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021년 완료) 등 교통망 개선 소식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G밸리는 2009년 12월 ‘지식기반산업 집적지구’ 지정을 계기로 지식기반, 정보통신, 제조 기업들을 유치, 업종의 고도화를 단행해 지식기반산업의 집적지로 탈바꿈했다. 거기에 지난 6월 ‘메이커 스페이스 -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 - 지식재산센터 합동 개소식’을 통해 정부는 G밸리 내 전 과정을 연계 지원을 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와 함께, G밸리 인근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약 5만대의 차량 분산 효과가 기대, 지상 차량 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복선전철 신안산선도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안산시청에서 9월 9일 착공식을 개최하며, G밸리 일대의 높은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G밸리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 전부터 투자자들과 실입주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있는 곳” 라며 “현재 정부의 사업 전 과정 지원 약속과 교통망 개선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돼, 인기가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했다.
G밸리 일대 높은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테크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27-5번지 일원에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가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 타워는 연면적 3만4668㎡ 지하 4층 ~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1층 ~ 지하4층은 주차장을 비롯해 공용창고, 세미나실, 제조형공장이 조성되며, 지상 1층은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시설(상업시설), 접견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2층 ~ 지상 15층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 타워는 G밸리 사업지과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현재 인근 기업 근무 수요를 포함한 약 16만명의 임대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거기에 정부의 지원 공식화가 되면서 2020년 약 20만명의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우수한 교통망을 가진 지식산업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서울1호선 독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및 인천, 경기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더리브 인큐베이팅 서비스 7’도 제공한다. 지하에 입주기업 공용 창고 및 별도의 세미나실을 마련, 물품관리 및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스터디, 동호회 활동 등 가능하다. 이외에도, 24시간 미세먼지 관리시스템, 북카페 컨셉의 로비공간, 공용회의실, 모빌리티 서비스, 휴게공간 등도 마련해 쾌적한 업무 환경도 제공한다. 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와 함께 지상 공원화 계획으로 안양천 수변공원까지 형성돼,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테크건설은 자체 시행, 시공으로 3.3㎡당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특히, 올해 서울지역 토지 공시지가가 평균 12% 급등해 자금 부담이 늘어난 만큼 향후 분양 물량의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
지식산업센터는 정부의 세재감면 혜택(2019년 12월 31일까지)에 따라 분양 후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50%, 5년간 재산세 37.5%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여기에 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자금부담금이 적다.
한편.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06 가산W센터 201~203호에 위치했으며, 2019년 9월 오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