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더 빠르고 더 얇게" 귀뚜라미, 2020년형 온돌 온수매트 출시

설정온도 도달시간 60% 단축

소비전력 50% 낮춘 신제품

귀뚜라미 브랜드 모델 홍진영이 2020년형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귀뚜라미귀뚜라미 브랜드 모델 홍진영이 2020년형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는 빠른 시간에 적은 전력으로도 따뜻함을 전하는 ‘2020년형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를 출시했다.

귀뚜라미는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신속하게 가열하는 ‘탱크분리형 순환수 직접 가열 특허’를 바탕으로 기존 자사제품에 비해 설정온도(37℃ 기준)에 도달하는 시간을 약 60% 가량 단축하고 소비전력도 절반 수준으로 크게 줄인 신제품을 내놨다고 2일 밝혔다.


2020년형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는 최신 스마트 전자 제어 방식의 분리난방 기술을 활용해 매트 좌우 온도를 최저 25℃~최고 50℃까지 1℃ 단위로 편차 없이 정밀하게 제어한다. 2개의 모터를 사용하는 트윈 모터 방식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어 더욱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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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온수매트는 고주파 특수 압착 기술로 1mm 두께를 실현했다. 온수매트에 온수 순환 호스를 삽입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매트 원단에 촘촘하게 새겨진 바둑판 형태의 물길을 이용해 매트 구석구석으로 온수를 빠르고 고르게 전달한다. 따라서 온수 순환 호스에 의한 배김 현상이 없고 매트 두께가 얇아 열 전달력이 우수하며 접었을 때 부피와 무게가 적어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다.

또한 이 제품은 온열찜질 효과를 구현하는 ‘찜질 모드’와 취침시 디스플레이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자동 밝기조절 모드’, 설정시간 이후 작동을 자동 종료해 주는 ‘예약기능’ 등 새로운 편의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어린이 보호용 버튼 잠금 기능인 ‘차일드락(Child Lock)’을 비롯해 온수보일러가 넘어지면 전원을 차단해 안전을 확보하는 ‘전도 안전장치’, 과전류 차단 장치,과열 차단 장치, 물 부족 감지센서 등 10중 안전장치까지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자 온수보일러와 온수매트를 개선하고, 새로운 편의기능을 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실속과 품격을 모두 갖춘 2020년형 귀뚜라미 온수 온돌매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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