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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멤버들의 가정통신 보내기, 최고 시청률 5.7% '최고의 1분'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분당 최고 시청률 5.7%까지 치솟았다.

사진=SBS ‘리틀 포레스트’사진=SBS ‘리틀 포레스트’



지난 2일 방송된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멤버들과 리틀이들의 첫 캠핑이 공개됐다. 캠핑에 앞서 멤버들은 리틀이들을 위한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나섰고,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지켜보게 된 리틀이들은 신기해하며 ‘2배속 응원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승기와 박나래의 진두지휘 아래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인디언 텐트가 설치됐다. 리틀이들은 텐트 속 괴물놀이에 푹 빠졌고, 이 과정에서 유진이는 자연스럽게 흙을 밟았다. 그동안 흙놀이를 통해서도 흙 밟기를 어려워했던 유진이의 모습에 멤버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밖에 이승기는 텐트에 이어 고기까지 구우며 ‘만능 삼촌’의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이를 본 이한이는 “고기를 같이 놓으면 잘 안 익을 것”이라며 남다른 ‘고기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 역할을 분담하며 아이들에게 자연 속 행복한 저녁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캠핑 막바지에는 이승기의 제안으로 멤버들과 리틀이들 모두 자연의 밤과 하늘을 느낀 장면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멤버들은 하루일과 중 마지막 시간으로 아이들 부모님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멤버 모두 둘러앉아 사진과 함께 그 날의 아이들 이야기를 꼼꼼히 전했고, 부모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7%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오늘(10일) 방송 예정이던 ‘리틀 포레스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한국 : 투르크메니스탄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되며 16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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