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판 편집승인판소리 명예보유자 남봉화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인 남봉화(사진)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10일 밝혔다.남 명예보유자는 판소리 보전과 전승을 위해 헌신해 지난 2012년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인정됐으나 건강상 이유로 전승 활동이 어려워져 명예보유자가 됐다. 판소리 보유자는 춘향가 신영희씨, 적벽가 송순섭씨, 고법(鼓法) 정철호·김청만씨 4명이며 전수교육조교는 11명이다. /조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