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양자물리학' 2차 포스터 공개, 추석 연휴 첫날 라디오부터 안방 예능 출연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9월 극장가를 장악할 영화 <양자물리학>이 2차 포스터 공개와 함께 추석 연휴 첫 날인 9/12(목)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과 KBS2 [해피투게더] 출연소식을 전했다.

사진=(주)메리크리스마스사진=(주)메리크리스마스



범죄오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영화 <양자물리학>이 강렬한 비주얼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범죄 오락의 뉴페이스로 등판한 세 명의 주인공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입담으로 죽어가는 업소도 살린다는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역의 박해수는 부드러운 미소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또한 황금 인맥 업계퀸 ‘성은영’역의 서예지는 당당하게 팔짱을 낀 채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내뿜는다. 쓸데없이 청렴한 경찰 ‘박기헌’으로 분한 김상호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있어 그들이 해결해야 할 사건에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서로 다른 위치에 있지만 한곳을 바라보는 세 사람의 모습은 업계 에이스들이 모여 어떻게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울지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여기에, “생각은 현실을 만들고 상황은 언제든 바뀐다”라는 카피는 ‘이찬우’의 신념으로 영화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주제를 강조한다.



2차 포스터를 공개한 <양자물리학>의 주역들은 라디오, 예능에 출연하며 추석 연휴 첫 날,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박해수와 김상호는 12일(목) SBS 라디오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에 출연한다. 두 배우는 8시부터 진행되는 영화 초대석 코너에서 근황 토크를 포함해 <양자물리학> 속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려주며 귀성길에 오른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같은 날 오후 11시 10분에는 KBS2 [해피투게더]에서 <양자물리학>의 주역 박해수,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현장 에피소드에 대한 토크와 즉석 꽁트 연기까지 펼친 배우들은 끈끈한 팀워크와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하였다. 특히, 독보적인 입담으로 ‘프로예능러’로 불리는 김응수는 이번 방송에서도 허를 찌르는 입담으로 MC들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박해수,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의 완벽한 파동이 전하는 즐거운 에너지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상승시킬 전망이다.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9월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양자물리학>은 오는 9월 25일(수)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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