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튜브 두잉(DOING) 채널을 통해 홍종현의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어제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모습은 물론, 스텝들과의 먹방, 아역 이로운과 장난치는 모습 등 홍종현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 속 홍종현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촬영을 기다리며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냈다. 아침부터 이유 없이 졸렸던 탓에 잠시 눈을 붙이고 있던 홍종현은 스텝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졸음이 몰려오는 이유에 대해 알아냈다. 바로 촬영장으로 오는 길에 먹었던 김밥이 이유였던 것. 홍종현뿐 아니라 함께 먹은 스텝 3명 모두 기절한 듯 잤다는 이야기와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그의 엉뚱함과 귀여움을 돋보이게 해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두잉(DOING)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 중 ‘홍종현: 다이어리로그’의 반응이 가장 뜨겁다는 이야기에 스텝들은 다 같이 물개 박수를 쳤다. 하지만 홍종현은 “왜? 왜? 나 전체 통틀어서 열 마디 안 한 거 같은데?”라며 인기가 많다는 것에 의문을 품었고, 이에 한 스텝은 “오빠는 말을 안 해도 역시 보는 맛이 있죠?”라며 명쾌한 해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극중 이복동생으로 나온 아역 이로운이 다이어트 중이라는 말에 “(마카롱) 안 먹는다고? 어쩔 수 없지”라고 연기하며 먹을 수 있도록 망을 봐주는 모습으로 능글맞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어느덧 3회까지 공개된 ‘홍종현: 다이어리로그’는 약 1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생애 첫 브이로그 공개에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댓글이 이어지며 홍종현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카메라 구도와 낱낱이 공개하는 솔직한 일상 등이 홍종현의 새로운 매력과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홍종현의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이 담긴 브이로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4회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