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육아·가사 등의 이유로 직장생활이 어려운 여성들의 경력단절 극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우수사례 발표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용인시 죽전 소재 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2019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발표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취업 및 구직여성, 기업체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발표자 15명에게 총 250만원 상금을준다.토크 콘서트에서는 임평순 전문MC의 사회로 개그맨 이정수 씨를 비롯해 안윤정 경기대 대학원 직업학과 교수, 김인숙 (주)젤리피쉬월드 대표, 허윤주 워킹맘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한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