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 동백·상갈동 등 내년 분리

용인시는 인구 8만 명이 넘는 동백동과 과대동을 내년 1월 7개 동으로 분동(分洞)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8월 신갈동에서 영덕동을 분리해 신설한 지 10년 만이다. 시에 따르면 동백동은 동백1·2·3동으로, 상갈동은 상갈동·보라동으로, 영덕동은 영덕1·2동으로 각각 분동 된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기존 31개 읍면동에서 35개 읍면동으로 늘어나게 된다. 동백2·상갈·영덕1동은 기존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신설 4개동은 당분간 임차한 임시청사를 주민센터로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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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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