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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박영린, 강단 있는 ‘변호사’ 열연 ...강렬한 임팩트 선사

배우 박영린이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 9, 10회에서 ‘한 변호사’ 역을 맡은 박영린이 출연해 극의 몰입감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내부 고발자인 소아암센터 전문의 정현주로 인해 붉어진 상정병원의 의료사고 은폐 관련 소송이 불거진다. 박영린은 피해자 편에 서서 상정병원을 상대로 싸우는 정의감과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변호사로 완벽 변신해 부드러움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박영린은 뛰어난 언변과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하고 누구보다 강자에게서 약자를 보호하는 강단 있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 이에 안정적이고 흡입력 있는 연기가 더해져 안방극장에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의 계속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2회 연속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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